한국공학교육인증원

ABEEK은 우리나라 공학교육 인증에 대한 정책, 절차, 기준 등을 정하고 시행하는 기구이며, 1999년 한국 공학 한림원, 한국공학기술학회, 교육부, 산업자원부, 전국 공과 대학장 협의회, 산업체, 공학관련 전문학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창립됨.

국제공학교육인증

인증의 목적은 가치 있는 공학 교육 전문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기관들을 식별하는 것이다. 위에서 제시한 ABET의 광범한 목적에 관련하여, 인증은 다음의 세부적인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국민, 유능한 학생들, 교육 단체들, 전문 학회, 잠재적 고용주들, 관청들, 그리고 각주의 보드에게 최소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기관과 세분화된 공학 교육 프로그램들을 식별.
• 현재의 공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미래의 공학 교육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지침을 제공.
• 미국 공학 교육 발전을 촉진을 도모.

ABET은 교육기관, 학과, 또는 학위 차원이 아닌 공학 교육 프로그램 단위의 인증을 주 목적으로 한다. 그 이유는 같은 교육기관에서도 각 공학 교육 프로그램의 수준들이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 공학 교육 프로그램이란 "일련의 밀접한 교과목의 집합(a cohesive set of courses) 또는 적절히 심화된 고급 교과목으로 연결되는 교육 단위들(educational modules)로 구성되는 조직화된 교육적 경험(organized educational experience)"를 말한다.

워싱턴협약이란?(국제적 상호 학력 인정 협의회)

워싱턴 어코드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아일랜드 6개 국가의 공학교육프로그램 (Professional engineering degree program)의 인증을 담당하는 기관들끼리 서로 공학교육의 ‘Substantial Equivalency’를 보장하기 위한 ‘Mutual recognition’으로 1989년에 맺은 협약이다. 1995년 홍콩, 1999년 남아프리카공화국, 2005년 일본, 2006년 싱가포르, 2007년 대만과 우리나라, 2009년 말레이시아, 2011년 터키, 2012년 러시아, 2014년 인도와 스리랑카의 가입으로 현재 17개 정회원국이 있고 방글라데시, 독일, 파키스탄, 중국, 필리핀, 페루 6개의 준회원국이 있다.

정회원 기구(2016년 10월 현재, 인증 기구 Alphabet 순)